피곤하면 맞는 수액주사, 그 종류와 성분은?

수액이란

몸에 효율적으로 양질의 영양분을 몸에 공급해주는 방식으로써

정맥을 통해 수액을 투입하여

빠른 피로개선 효과를 위해 사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병원에 가서 '링거(수액주사)' 한번 맞고와 라는 말을 했던

기억이 다들 있으실텐데,

이에 간단하게 수액의 종류와 성분,효과에 관한 정보가 

궁금해져서 이렇게 포스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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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액의 종류는 크게 

기초수액

영양수액

특수수액

3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기초수액은 활동하기 위한 최소한의 영양분인 수분,전해질,포도당을 보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영양수액은 장기간 섭취가 불가능하신 환자에게 영양소에 해당하는 아미노산,지질,단백질,비타민,무기질 등을 공급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특수수액은 수술 등의 특수한 상황에 따라서 사용하는 의학적인 목적으로만 사용되는 수액을 말합니다.

 

여기서 일반적으로 우리가 맞는 기초수액의 주성분은 무엇일까요?

포도당

포도당은 세포에서 에너지를 얻기 위해 가장 먼저 활용되는 물질입니다.

포도당 C₆H₁₂O₆은 단당류이며 공식 명칭은 글루코스(GLUCOSE)라고 합니다.

식물이나 조류에서 빛에너지를 이용하여 물과 이산화탄소로부터 포도당을 생성할 수 있는데 

이러한 과정을 흔히 알고 있는 광합성이라고 합니다.

색상은 백색의 결정이며, 혈액에는 1%가 함유되어 있지만 신체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성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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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당의 인체 내 역할

뇌가 사용하는 유일한 에너지원

 

최근 우리나라 식생활은 서구화에 의해 가공식품과 기호식품의 급증으로 당분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습니다. 당분은 인간의 감각을 충족시키고 영양적인 면에서 에너지를 생산하고 비 영양적인 면에서는

우리의 인체에 균형을 맞추어 주는 중요한 혁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단당류인 포도당,이당류인 유당 등은 과일,채소,유제품,곡식 등에 풍부하게 들어 있으며

웰빙 식단에 적어도 한가지 당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히 설탕은 많은 음식의 소재가 되고 많은 식품에 자연스럽게 첨가되는 당으로서

인체에 유해한가에 대한 찬반 논란이 뜨거운데, 

우선 뇌에 에너지 공급원으로 볼 때에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 포도당입니다.

뇌는 포도당만을 흡수하고 이용하는 세포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포도당은 인지능력과 기억력 향상기능에 대한 연구는 많이 발표가 되었으며

모든 연령에서도 그 효과가 입증되었으며,

단어기억,이야기 기억,24시간 전에 학습한 정보에 대한 기억,

반응시간의 단축,계산 능력 향상 등에서 좋은 영향을 끼칩니다.

 

개인의 식성에 따라 다르긴 해도 하루에 필요한 열량의 50~60% 이상을 포도당이 담당하며,

특히 뇌와 적혈구의 에너지 공급원으로 중요하며 모든 생물에 가장 일반적인 

에너지원입니다.

 

나이에 들면 들수록 포도당 대사의 변화가 생깁니다.

간은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 주요 장기로 장으로부터 더 이상의

영양소가 섭취되지 않은 식후 상태에서 혈액 속 포도당의 90~95%를

제공하며 뇌는 이 중 50%정도를 이용하고 골격근은 약 15%정도를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식후 급격히 혈당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골격근이 인슐린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순환 혈 장 포도당의 약 85%까지를 섭취하게

되는데 이러한 반응은 베타세포의 인슐린 분비와 적절한 조화를 이루며

정상혈당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과거 건강했던 사람들 중 일부는 혈중 포도당 농도조절 능력을

점차 상실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역학 연구자료에서는 주로 공복 혈당에 비해 식후 혈당 반응이 보다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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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하루에 약 120g의 포도당을 소비합니다.

 

이 양은 체중의 2%정도인 뇌가 몸 전체의 포도당의 20%를 혼자 차지하며

많이 사용 할 때에는 50%까지도 사용이 됩니다.

뇌에는 포도당이 저장될 수 없어 포도당이 공급이 10분만 중단되어도

뇌는 치명적인 손상을 받게 되며, 

최고 신경계인만큼 포도당이 충분하지 않을 때는 단백질이나 체지방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이러한 경우 몸의 영양 밸런스가 무너져서

신체에는 장기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포도당을 적절하게 개인의 열량에 맞춰

섭취하시면 개인 건강에 좋습니다.

 

섭취 시 당 관련 질병을 가지고 계신 분은

반드시 의사 또는 약사와 상담 후 섭취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